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는 2,9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장 초반, 배당락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연말 연휴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은 모습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1,03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지수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미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이 기술주에 부담이 됐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원·달러 환율, 1,180원대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지되면서 달러화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보입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6.16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두바이유, 브렌트유 모두 올랐습니다.
미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유가 상승에 도움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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